[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글로벌 스포츠인 브랜드인 'PEAK SPORT'와 8일 홈구장인 삼산 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선수단은 연간 4억원(이벤트 협찬비용 포함) 상당의 용품협찬을 받는다.

PEAK는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이상에서 8000개의 전문매장과 유통 네트워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기업 중에 하나다. 미국프로농구(NBA),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중국남자농구(CBA) 그리고 국제농구연맹(FIBA)과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20여명의 NBA 선수들을 지원하고 10개의 NBA 팀에 대한 홈 경기장에 후원하고 있다.

PEAK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3대 스폰서 중 하나로 선정된 대중적인 스포츠 기업으로 2014년 NBA 올스타전과 FIFA월드컵, FIBA 농구월드컵, 4개의 테니스 그랜드슬램 경기에 후원을 하고 있고 토니 파커와 셰인 배티어를 포함한 20명이 넘는 NBA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3년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있었던 유니버시아드게임에서 미국 국가대표 메인 스폰서에 선정 되었고 다음 달 1~12일까지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게임도 미국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로 선정됐다.

PEAK는 2013년 카운터킥스에서 세계 10대 농구화로 선정되고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농구화 중 하나인 '팀 라이트닝PT9 슈즈'와 2012~2013 NBA시즌 콤플렉스 스니커가 세계 10대 농구화중 하나로 선정한 'Ghill3 슈즈' 등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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