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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공개…마법사 '벨코즈'
작성 : 2014년 03월 05일(수) 10:10

'벨코즈'/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5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신규 챔피언 '벨코즈'를 공개했다.

'벨코즈'는 '공허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118번째 챔피언으로 3개의 촉수를 가진 연체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벨코즈'는 또 광선을 이용해 공격하는 원거리 마법사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을 보유했다. 반면 기동력은 뛰어나지 않아 이동 거리가 비교적 짧은 중단 공격로에 적합하다.

먼저 '유기물 분해'는 스킬에 세 번 적중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중첩효과는 일정 시간 동안 대상에 공격을 적중시키지 않으면 사라진다.

'플라즈마 분열'은 전방으로 광선을 발사해 데미지와 함께 행동을 둔화시키는 스킬이다. 광선은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 재사용하면 옆으로 굴절돼 주변의 적들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그밖에도 '공허 균열'은 직선으로 에너지를 발사해 공간에 균열을 만들고 폭발시킨다. '지각 붕괴'는 범위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중으로 띄운다.

궁극기인 '생물 분해 광선'은 사거리 내의 모든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좌우로 광선의 방향도 조정된다.

'벨코즈'는 외모만큼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롭다. 그는 오직 세상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태어난 생물체로 묘사된다. 대상에 대한 공격과 파괴는 그에게 지적 허기를 채우는 행동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올해 첫 번째 신규 챔피언이 드디어 공개됐다"며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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