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주말날씨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워진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렸던 5일과 다르게 맑은 하늘을 회복한다"며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주말날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6일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대전 14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대전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7일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대전 18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대전 29도 등으로 6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주말날씨는 비교적 화창하겠지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예방법 및 행동요령을 통해 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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