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메르스, 호흡곤란 증상 시 병원갈 것…감기와 무엇 다른가 [메르스]
작성 : 2015년 06월 05일(금) 18:42

사진=질병관리본부 발췌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 메르스 확산에 국민의 공포감이 커지는 가운데 초기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는 2~14일의 잠복기를 가진 후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재채기, 호흡곤란의 초기증상을 보인다. 성인의 경우 열이 없거나 미열이 있을 수 있다.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감기와 차이점이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