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크리스 브라운(26)이 자신의 전용기 내에서 갑질을 하며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유에스 위클리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 브라운이 기내 흡연이 불가한 자신의 전용기 내에서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운 사실이 드러났다.
한 전용기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기내에서 흡연하고 여자 승무원에 "난 6만달러(한화 약 6643만 원)나 내고 이 전용기를 샀다. 기내에서는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 브라운은 여자 승무원에게 "쳐진 엉덩이로 여기서 뭘 하냐"며 성희롱 발언까지 더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일각에서는 크리스 브라운의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평이다.
한편 2009년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여자친구 리한나(27)를 폭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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