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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관련 명언 '셰익스피어, 테레사가 말하는 이별은?'[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04일(목) 13:36
[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이별 관련 명언에는 어떤 게 있을까.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 윌리엄 셰익스피어, 마더 테레사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남긴 이별 관련 명언들이 올라오면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잘 있거라!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Farewell! God knows when we shall meet again)'는 이별 관련 명언을 남기며 이별은 완전한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했다.

성녀 마더 테레사는 한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 위인답게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이별 관련 명언을 남겼다. 바로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Let no one ever come to you without leaving better and happier)'다.

'갈매기의 꿈'을 지은 소설가 리처드 바크는 '작별 인사에 낙담하지 마라. 재회에 앞서 작별이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라면 잠시 혹은 오랜 뒤라도 언젠가 꼭 재회하게 될 것이다(Don't be dismayed at goodbyes, a farewell is necessary before you can meet again and meeting again, after moments or lifetimes, is certain for those who are friends)'는 이별 관련 명언을 통해 이별 뒤에는 반드시 만남이 있다는 의미를 남겼다.

이외에도 영국 여류 소설가 조지 앨리엇은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Only in the agony of parting do we look into the depths of love)', 독일 소설가 장 폴 리히터는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게 빛난다(Man's feelings are always purest and most glowing in the hour of meeting and of farewell)'는 이별 관련 명언을 남겼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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