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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GSL 시즌2, 3일 '죽음의 조' 혈전 치른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02일(화) 10:48

스베누 GSL 시즌2 C조 /그래텍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종족 최강 선수들이 모인 '스베누 GSL' 16강 죽음의 조가 오는 3일 방송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는 오는 3일과 5일 양일간 '2015 스베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코드S 16강의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3일에는 죽음의 조로 평가 받는 C조의 경기가 방송된다. C조에는 김준호(CJ ENTUS_herO), 조중혁 (SK telecom T1_Dream), 이원표(SBENU_Curious), 한지원(CJ ENTUS_ByuL) 등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케스파컵 우승자 '점추노' 김준호와 테란의 신예 강자 조중혁, 상승세에 힘입어 개인리그 커리어 하이를 노리는 강력한 저그 플레이어 한지원과 코드 S 판독기 이원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격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와 조중혁은 오는 4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의 시즌2 4강전에서도 만날 예정으로 미리 보는 4강전이 될 전망이다.

오는 5일 금요일 방송되는 B조의 경기에는 3명의 우승자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 정윤종(mYinsanity_Rain), 김유진(JIN AIR GREEN WINGS_sOs)이 지난 22일 진행된 조지명식에서 '부활의 조'라는 콘셉트를 만들며 이슈를 모았다.

이들은 모두 이번 16강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B조에 합류한 정우용(CJ ENTUS_Bbyong)은 사전인터뷰에서 프로토스전을 피하고 싶다고 했으나 두 명의 프로토스 우승자 출신과 한 조에 속하는 난관에 맞닥뜨렸다.

한편 GOM eXP는 '2015 스베누 GSL 시즌 2' 현장에서 '퍼즐 조각을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을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초소형 미니PC 'ASUS 미니 PC UN42'와 커세어 게이밍 시리즈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현장관람 시 추첨을 통해 티빙 스틱(2명)과 영화 예매권(1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gom.dj/HW7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스베누 GSL 시즌 2'는 곰플레이어와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다음TV 팟(http://tvpot.daum.net/), POOQ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근한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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