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43)이 영화 제작사 폭스와 '빅트러블 인 리를 차이나' 리메이크 버전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드웨인 존슨이 존 카펜터 감독 영화 ‘빅 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 리메이크 버전 출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작영화인 '빅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1986)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돼지고기 운반 트럭 운전수 잭 버튼이 2258년 전 중국 황제로부터 저주를 받아 육체를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킴 캐트럴과 커트 러셀이 주연을 맡았다.
현재 '빅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 리메이크 버전은 제작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제작 일정이나 개봉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3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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