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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릴 때 못 고치면 평생 간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31일(일)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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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손톱 물어뜯는 버릇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주로 4세 이후에 예민한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게 되는데 그냥 두면 어른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불안할 때 긴장해소의 한 방법이 된다. 또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손톱을 물어뜯기도 한다.

하지만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억지로 못하게 하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보인다면 손톱 물어뜯기보다 더 기쁘고 기분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부모의 깊은 이해와 관심,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톱 물어뜯는 이유가 있구나",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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