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가 네팔 지진피해 주민 돕기에 동참했다.


미국 연예 보도매체 저스트 자르드는 네팔 지진피해 돕기 특별 자선 영화상영회가 지난 28일 이탈리아 로마 오디토리움 파르코 델라 뮤지카(Auditorium Parco della Musica)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자선 상영회 주최 측은 이날 행사장에서 키아누 리브스 출연작 '리틀 부다'(1993)를 상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키아누 리브스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영화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자선 상영회 수익금은 네팔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도터 오브 갓'은 오는 6월 개봉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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