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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폭발, 백두산도 안심 못해…예상 피해 11조[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9일(금) 21:29
[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일본 화산폭발이 발생하면서 백두산 폭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가고시마 남쪽에 있는 구치노에라부지마섬에서 화산이 폭발, 주민들이 섬 밖으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백두산 폭발 가능성에 이목이 쏠렸다.

화산은 사화산 또는 생화산으로 나뉘는데 백두산은 역사적으로 분출 기록이 있고 마그마도 살아있어 언제든지 분출가능성이 있는 생화산으로 분류된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교수 연구팀의 ‘화산재해 피해예측 기술개발’ 용역에 따르면, 화산폭발지수(이하 VEI) 7로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고 북동풍까지 불면 남한 전역에 화산재가 쌓여 4조 5189억 원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화산폭발 후 지진까지 발생하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부산까지 피해를 입는다. 외벽과 창문이 파손되는 등 서울에서만 1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날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국내 모든 공항이 최장 39시간 동안 폐쇄돼 최대 6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피해 규모를 포함해 직·간접적인 전체 피해규모는 무려 11조1천89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일본 화산폭발에 따른 백두산 폭발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 일본 화산폭발, 백두산도 곧 폭발하는 거 아니야?”, “ 일본 화산폭발, 너무 자주 일어나서 무섭다”, “ 일본 화산폭발, 우리나라에도 피해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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