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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KCC 3대 사령탑으로 정식 부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9일(금) 16:13

추승균 전주 KCC 감독대행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지난 시즌 중반 전주 KCC 감독 대행을 맡았던 추승균이 감독으로 정식 부임했다.

전주 KCC는 이 같은 사실을 29일 밝히면서 29일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상호 간의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승균 신인 감독은 KCC의 3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지난 1997년 현대에 입단한 추승균 감독은 15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선수 시절, 챔피언결정전 MVP를 비롯해 한국농구대상 MVP, 수비상, 모범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추승균 감독은 지난 2011-2012 시즌을 마치고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KCC 최형길 단장은 "추승균 감독은 강한 남자로 열정적인 리더십과 승리의 DNA근성과 친화력을 가지고 팀을 이끌 적임자"라며 "명문 구단의 장기적인 역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리더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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