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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또 비행기조종 '사고도 그를 막을순 없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9일(금) 15:01

해리슨 포드 / 영화 '에이지 오브 애덜린'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사고 이후 다시 조종석에 앉았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티엠지(TMZ)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지난 3월 비행기 사고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비행기 조종을 시작했다. 또 해리슨 포드는 사고 장소였던 산타 모니카를 다시 찾아 비행기 조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에는 사고 이후 첫 외출로 이목을 끌었다. 해리슨 포드는 LA 인근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인 테슬라 전기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티엠지에 포착됐다.

비행기 사고 당시 해리슨 포드는 얼굴과 척추에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매체에 포착된 해리슨 포드는 상처 하나 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해리슨 포드는 올해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스타워즈7)에 출연, 촬영을 완료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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