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린제이 로한이 8년 만에 집행유예 상태에서 벗어났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는 린제이 로한이 2012년 난폭 운전 혐의로 인한 사회봉사 125시간 명령을 수행해 집행유예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봉사하러 갔을 때 커뮤니티 센터 사람들이 환대해줘서 기뻤다"며 "그들은 내 사회봉사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게 잘 도와줬다"고 말했다.

또 린제이 로한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일이 끝났다"며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운 시작이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7년 당시 음주 약물 운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이후 집행유예, 보호관찰 대상이었다. 이어 린제이 로한은 2012년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산타모니카 촬영장을 가다 추돌사고를 일으킨 뒤 거짓 진술을 해 죄가 가중됐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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