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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Sports,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독점 생중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8일(목) 17:54

kBS N SPORT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배구 주관방송사인 KBS N 은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중계권을 4년간 독점 계약해 오는 30일 프랑스와의 1, 2차전을 시작으로 체코와 일본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먼저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2시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수원으로부터 생중계한다. 이어 6월 6일과 7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의 3, 4차전과 6월 13일과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하는 한국과 일본의 5, 6차전 예선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전에 대한민국은 프랑스, 체코, 일본과 같은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각 출전국과 2연전씩 치르며 홈과 어웨이에서 총 12경기를 치른다.

프랑스와 첫 결전을 치르는 문용관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부상들로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지만 높이와 스피드를 갖춘 프랑스를 맞아 우리는 견고한 조직배구를 기본으로 강함과 유연함을 가진 '강유상제(剛柔相濟)'의 스마트 배구로 맞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선수기용에 고민이 많지만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 트리오를 중점적으로 기용해 조직적이고 스피디한 경기로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N Sports는 이번 국내에서 열리는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6경기를 직접 국제 신호(IS)로 제작해 전 세계 32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의 경기는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2시 KBS N Sport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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