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넥슨은 28일 넥슨지티의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의 브랜드 사이트(sa2.nexon.com)에 신규 여성 캐릭터 2종 '스칼렛(Scarlett)'과 '바이퍼(Viper)'를 첫 공개했다.
서든어택2에서 스칼렛은 강인한 정신과 금발의 미모를 겸비한 스파이로, 바이퍼는 선글라스를 쓴 은밀하고 냉혹한 암살자로 등장한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서든어택2에 구현된 스칼렛, 바이퍼의 이미지와 모션 그래픽을 선보였다. 또 지난해 알파테스트에 등장한 기본 캐릭터 6종의 상세 프로필 정보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서든어택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김대훤 본부장은 "보다 세밀해진 캐릭터 모델링을 통해 서든어택2의 진보된 기술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 사이트에 개발 중인 신규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The Evolution of No.1 FPS'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FPS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엔진3로 연출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 다채롭고 신선한 모드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김근한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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