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캐리가 25살 차이가 나는 전 연인과 재결합했다.
22일 미국 연예 보도매체 US위클리는 짐캐리(53)가 아일랜드 여성 카트리나 화이트(28)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짐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의 한 측근은 "그들은 현재 연애중이다"며 재결합을 밝혔다.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거 짐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2012년 처음 만나 몇 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짐캐리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그 아일랜드 여성과는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며 "그렇지만 그녀는 사랑스럽다"고 말해 결별 상황에서도 카트리나 화이트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짐캐리는 제니 맥카시(42)와 2005년 만나 5년 동안 장기 연애를 했다. 르네 젤위거(46)와는 1990년대 말 2년간 만났으며 모델 안찰 조셉(28)과도 교제한 사실이 있다.
또 '덤앤더머'에 함께 출연했던 로렌 홀리(51), 멜리사 우머와 각각 결혼생활 후 이혼 했으며 멜리사 우머와는 딸 제인 캐리(27)를 낳았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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