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키이라 나이틀리 (30)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을 비롯한 외신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룹 클락손스의 멤버 제임스 라이튼(31)이 첫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라이튼은 공식적으로 출산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아기의 성별도 공개하지 않았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2월 한 방송에 나와 "누군가가 아들을 낳았을 때 안 좋은 점을 말해준 적 있다. 그것은 기저귀를 갈 때 얼굴에 오줌을 싸는 것이다"며 아들을 낳았을 때 생길 일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또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1월 골든글러브 시상식 레드카펫 밟을 당시 임신을 해서 좋았던 점을 말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클러치에 립스틱 대신 견과류를 넣었을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클러치는 간식 가방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라이튼은 2011년 알렉사 청의 소개로 만나 2013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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