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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감독 "구자철-박주호, 뮌헨전 출전 어렵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2일(금) 16:46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05 구자철과 박주호의 리그 최종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인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나스 호프만과 엘킨 소토가 결장하는 가운데 구자철과 박주호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마인츠 마틴 슈미트 감독은 "둘 다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박주호는 조금의 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구자철은 못 나올 것 같다. 구자철이 최근 자신의 역할을 잘 해냈지만, 우리 팀에는 준비된 다른 선수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지난 주말 경기에서 5호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으나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다. 박주호도 이날 부상에서 벗어나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등에 통증을 느끼는 상태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주말 올 시즌 리그 우승팀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최대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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