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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폭행' 에스토야노프…6G 출장 정지 및 벌금 징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1일(목) 10:02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남태희(23·레퀴야)에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난 뒤 폭행을 한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알 나스르)에게 6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에스토야노프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스토야노프가 AFC로 부터 6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를 부여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에스토야노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이 종료된 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남태희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이날 남태희의 활약으로 팀이 1-3으로 패배해 탈락했기에 이와 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단 역시 에스토야노프의 올 시즌 잔여 연봉의 50%를 삭감하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 에스토야노프는 지난 1월 구단과 6개월 동안 단기 계약을 맺은 상태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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