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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FA 2차 선수계약 현황 공시…전원 미계약[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0일(수) 18:2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차 교섭기간에서 새 둥지를 찾은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2015년 남녀 FA(자유계약선수) 2차 선수계약 현황을 공시했다.


2차 교섭기간 동안 김주완(대한항공) 이영택(대한항공) 김광국(우리카드) 주상용(한국전력) 박성률(한국전력) 강영준(OK저축은행) 김선영(한국도로공사) 이소진(IBK기업은행) 한수지(KGC인삼공사) 김민지, 한은지, 김민욱, 최윤옥, 윤혜숙(이상 FA 미계약) 등 14명(남자부 6명, 여자부 3명, 미계약 5명)의 선수가 타구단과의 교섭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단 한 명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21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다시 교섭할 기회를 갖는다.

앞서 1차 계약 교섭기간에서는 신영수(대한항공), 하현용(LIG손해보험), 최석기(한국전력), 김세영(현대건설)이 소속팀 잔류에 합의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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