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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셀카 찾기 대회' 진행[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20일(수) 15:47

블리자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 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접속, 주어진 주제에 해당되는 셀카나 스크린 샷을 촬영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블리즈컨 초대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셀카 찾기' 대회를 이번 주부터 5주 동안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셀카 찾기 대회'에 참여하려면 먼저 해당 이벤트 페이지(https://korea-blizzard.wishpond.com/photo-contest/)를 방문, 매 주 공개되는 다른 주제의 스크린 샷을 확인해 게임 내 자신의 캐릭터로 해당 장소에서 주둔지에서 100레벨 임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셀카 사진기를 이용하거나 스크린 샷을 촬영한 다음* 자신의 이름, 성, 국가정보 및 유효한 Battl.net 이메일 주소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iPhone 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메신저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물병, 배틀 코인 충전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6월 22일 오후 4시 1분 모든 이벤트가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축제 2015 블리즈컨 초대권(동반 1인 포함)도 증정할 예정이다.

2015 블리즈컨 초대권의 경우, 매주 도전 과제에 참여할 때마다 당첨될 확률이 올라간다. 블리즈컨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11월 6일(금)~7일(토) 양일간 개최되는 블리자드 게임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뮤니티가 모여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게임들의 최신 소식을 듣고, 시연하고, 다양한 경연대회와 e스포츠 경기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 행사다.

자세한 대회 규정은 관련 페이지(http://corp.wishpond.com/wp-content/uploads/2015/05/WoWSelfieContest-OfficialRules_20150506_final_lj_koKR.docx.pdf)에서, 관련 홍보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1iz2f4w10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다가올 6.2.0 패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 '타나안 밀림', 신규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 주둔지의 새 기능 '조선소', 그리고 지나간 옛 던전을 탐험할 동기를 부여해 줄 새로운 게임 내 요소인 '시간여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2.0 패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http://kr.battle.net/wow/ko/blog/185399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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