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8일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이하 프린세스메이커)의 티저페이지를 오픈하며 국내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티저페이지는 지난 '지스타 2013'에서 공개한 주요 플레이 화면 등이 담긴 티저 영상과 새로운 엔딩 이미지 컬렉션 등을 담고 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또 게임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도 개설했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프린세스메이커'의 신규 이미지 및 향후 개발과정 및 오픈 준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90년대 유행한 동명의 PC게임을 3D 기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요소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보장한다.

'프린세스메이커' 개발 총괄 고배석 이사는 "게이머들은 추억 속 향수와 새로운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등록 이벤트도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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