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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선제 결승골…바르샤 통산 23번째 리그 우승 확정[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8일(월)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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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빈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시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30승3무4패(승점 93)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89)와는 승점 4점차로 남은 한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그러나 후반 21분 '세기의 스타' 메시 결승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1분 네이마르와 그림 같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전광석화와 같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5분 마리오 만주키치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통산 23번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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