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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골·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쾰른에 2-0 완승[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7일(일) 00:3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마인츠의 구자철이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주호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전반전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마인츠와 쾰른 모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전반전은 0-0으로 맞선 채 종료됐다.

기다렸던 골 소식은 후반전에 들여왔다. 주인공은 구자철이었다. 구자철은 후반 2분 왼발 슈팅으로 마인츠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마인츠에 귀중한 골을 안긴 구자철은 후반 36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기세를 탄 마인츠는 후반 38분 삼페이로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마인츠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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