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하승진이 전주 KCC에 남는다.
KCC는 15일 하승진과 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 등 보수 총액 5억원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보수 5억2000만원에 비해서는 약 3.8% 삭감된 금액이다.
하승진은 2m21cm의 신장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신 센터로 사회복무요원 임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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