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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윤호영과 5년 6억 FA계약 체결…"우승반지 끼겠다"[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5일(금) 18:29

윤호영 /제공=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포워드 윤호영과 계약기간 5년에 보수총액 6억원(연봉 4억 5000만원·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의 FA계약을 체결했다.



윤호영은 지난 2008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원주 동부에 입단해
지난 5년간 김주성과 함께 '동부 산성'을 구축했다. 윤호영은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진출 3회 등 매년 팀을 4강 플레이오프 이상으로 이끌며 KBL최고의 포워드로 활약해왔다.

동부는 윤호영과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다시 재건한 '동부 산성'의 위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FA계약을 체결한 윤호영은 "프로에 와서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최근 3시즌(군복무기간 제외) 모두 챔피언결정전에는 올랐다"면서도 "그러나 마지막 우승문턱을 넘지 못해 정말 아쉬움이 많았다. 빠른 시일 안에 우승반지를 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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