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슝다이린이 이광수와 함께 중국 가상 연애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슝다이린이 연인 곽부성과 헤어지게 된 이유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지난 2012년 곽부성과 웅대림의 결별 이유를 밝혀 중화권 팬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중화권 언론은 곽부성 웅대림 커플의 헤어진 이유와 관련해 "이유는 자세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웅대림의 과거가 곽부성을 분노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6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 비밀리에 약혼한 사실이 전해지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 것이라 점쳐졌다. 하지만 6년 열애의 종지부가 개운치 않아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웅대림은 데뷔 전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다. 신인 모델 시절이었던 2003년께 웅대림은 짙은 정사신이 포함된 영상을 촬영했고 이 같은 사실이 곽부성의 귀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또 웅대림이 어떤 경로를 통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는지, 또 출연물이 무엇인지, 영상 속 그녀가 웅대림이 맞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여자친구를 누구보다 챙겼던 곽부성이 단칼에 그녀를 내친 것을 봤을 때 그냥 넘길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대다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 웅대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곽부성과 결혼설을 묻는 질문에 "우린 단지 친구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그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웅대림은 "지금은 나에게 애인이 없다"고 전해 곽부성과의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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