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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13일 전자랜드 초청 간담회 실시[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4일(목) 08:06

인천시장 초청 간담회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3일 오전 11시 연고지역 농구단인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시청으로 초청해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즌 종료 후 당 구단이 시즌 종료 인사를 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체육진흥과에 유정복 시장과의 만남을 요청해 성사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익수 단장·유도훈 감독·이현호·정영삼·정병국·김성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유도훈 감독과 연세대 동문이며 정병국과는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동문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시즌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열정과 끈기, 단합은 인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나 자신도 4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아쉽게 패한 것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농구장에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시장 취임 후 산적한 일들이 많았다. 차기시즌에는 꼭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인천 프로농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해 주시고 인천시도 좋은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말미에는 추후 선수단 일정 및 본인 일정을 조정해 전자랜드 선수단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전자랜드는 준비한 선수단 친필 사인공 및 주요선수 사진 액자를 선물로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장 후보 시절 인천 홈구장을 찾아 시투(자유투) 행사에 참가했다. 이에 사진 액자에 당시 유 시장의 자유투 장면의 사진도 함께 포함하여 제작했다.

전자랜드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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