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마비노기`가 탐험가 `트레저 헌터`를 선보인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 `더 드림: 재미를 더 드림` 업데이트의 두 번째 콘텐츠인 `트레저 헌터`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비노기`의 다섯 번째 영웅인 `트레저 헌터`는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는 탐험가 캐릭터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 직접 유물의 가치를 감정하고 복원하는 능력을 가진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캐릭터는 숨겨진 유적의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한 `썬로드 콜트` 건(슈터 전용 무기)을 주 무기로 사용, 탐험 도중 위험에 처했을 경우 `위기 탈출` 스킬을 사용해 재빠르게 탈출 할 수 있다. 또 `탐험 마스터리` 스킬을 통해 `탐사 범위 증가`와 `미니맵 내 유물 표시`, `유물 발견 시 추가 탐험 경험치 획득`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준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탐험 스킬 수련치를 2배로 제공하고, 31일까지 신규 가입 유저 전원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이달 말께 `드림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업데이트 `두드림: 당신의 마음을 두 드림`을 선보이고, 마비노기의 각종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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