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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이현호와 보수 2억원에 FA계약[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3일(수) 07:1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인천 전자랜드가 이현호(35)와 FA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전자랜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현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내용은 보수 2억원(연봉 1억8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원)에 계약기간 2년으로 전년도 보수 2억5000만원보다 20% 삭감된 금액이다.


이현호는 FA계약을 위한 첫 면담에서부터 전자랜드와의 재계약 희망 의사를 밝혔었다. 이현호는 "노장 선수로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09-10시즌 도중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이현호는 전자랜드의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팀 공헌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성실한 태도로 젊은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14-15시즌 도중 정규리그 500경기 출전 기록(역대 23호)을 달성했으며, 통산 535경기에 출전해 2160득점 13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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