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강병현(31), 정휘량(32)과 자유계약(FA) 계약을 체결했다.
인삼공사는 12일 강병현과 지난해보다 33% 인상된 보수 총 4억원(연봉 3억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강병현은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정휘량은 지난해보다 20% 오른 보수 1억2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2000만원)에 계약했다.
김보현과 최지훈은 구단에서 계약 포기했다.
팀 내 FA대상 선수와 모두 계약을 마친 인삼공사는 오는 6월22일 강원도 태백으로 산악훈련을 떠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