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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 개발사와 상생한다 '다양한 혜택 마련'
작성 : 2014년 02월 26일(수) 17:43

네이버 모바일 메인 화면/네이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가 26일 "중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사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에 앱·게임판을 신설, 우수 작품 추천과 리뷰를 통해 이용자와 중소 개발사 사이의 접점을 확대한다.

바뀐 채널링 수수료 정책도 눈길을 끈다. 네이버는 개발사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적 매출 5억 원 이하의 게임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채널링 서비스 혜택도 강화돼 기존의 구성 외에도 N클라우드 서버가 새롭게 지원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밖에도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과의 제휴로 중소 개발사들의 CBT/QA 등을 지원하는 베타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김준영 게임&앱스토어 실장은 "국내 개발사에게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 업체들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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