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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스피어', 드디어 베일 벗었다…28일부터 '본격 행보'
작성 : 2014년 02월 26일(수) 17:06

'아크스피어'/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26일 개발 중인 MMORPG '아크스피어'의 정보 일부를 공개했다.

'아크스피어'는 특정 던전을 공략하는 기존의 모바일RPG 방식과 달리, 게임의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필드 곳곳을 누비며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MMORPG다.

MMORPG는 모바일게임으로는 그 방대함과 콘텐츠의 깊이를 표현하기 쉽지 않아 구현하기 어려운 장르로 여겨졌다.

'아크스피어'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던전 방식을 탈피, 광활한 필드를 주 무대로 선택했다.

이 게임은 또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파티플레이'는 물론, 1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까지 제공해 RPG 본연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MMORPG를 만드는 것 자체가 도전"이라며 "'아크스피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크스피어'는 오는 28일 앞으로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해 본격적인 론칭 행보에 나선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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