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대표 프로그램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출전하는 10개 팀 중 4개 팀을 가리는 스프링 승강전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온게임넷은 15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A조 경기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B조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차기 시즌인 롤챔스 코리아 서머부터는 총 10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4개 팀과 지난 스프링 시즌 하위 2개 팀이 4개 자리를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조 편성을 살펴보면 첫 날 경기를 치를 A조는 LZ-IM, 아나키 (Anarchy), 위너 (winner) 세 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날 경기를 가질 B조는 삼성 갤럭시 (Samsung Galaxy), 프라임 아이티엔조이 (Prime ITENJOY), 제닉스 모즈룩 (Xenics Modslook)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는 1개 조 3개 팀이 한 경기씩을 치러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2개 팀 등 총 4팀이 차기 서머 시즌 10개 팀 풀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 방식은 3전 2선승제로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드 드래프트픽 모드로 진행된다. 조별 경기가 모두 종료한 후 동률이 나오면 16일에 진행되는 B조 경기가 끝난 뒤 재경기가 치러진다.
새롭게 진행되는 승강전의 현장 관람은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 (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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