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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기성용 차후 행보에 관심…리버풀 이적 루머 거론[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2일(화) 11:3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시즌 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차후 행보에 대한 영국 현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웨일즈 온라인은 11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 이적 루머 기사에서 '기성용이 리버풀에서 스티븐 제라드를 대신할까?'라는 소제목을 통해 기성용의 행보를 주목했다.


기사는 "ESPN에 따르면 기성용의 아버지(기영옥 광주FC 단장)가 최근 자신의 아들이 리버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기성용의 이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이어 아시아 축구 전문가 존 듀어든의 말을 빌려 "기성용은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더'고 리버풀은 톱 레벨에서 플레이 할 아시아 스타를 오랜 시간 찾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12일 오전 펼쳐진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73분을 소화했다. 스완지는 아스날에 1-0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리그 진출 희망을 살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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