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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녀' 신아영,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모델 발탁[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2일(화) 10:49

팡게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팡게임은 모바일게임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공식 홍보모델로 신아영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서 '뇌섹 집안녀'로 더욱 유명해진 신아영 아나운서는 업계 최초 하버드대 아나운서로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 수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팡게임 제공


팡게임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의 차분한 언어구사력과 능숙한 뉴스진행능력이 외계로부터 온 케로로의 등장을 가장 실감나게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며 "각종 광고와 홍보물에서 사용자들과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색다른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뛰어난 랩 실력을 인정받은 고3 여고생 육지담은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TV CF에서 케로로 힙합을 불러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관련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지난해 5월 모바일로 출시돼 '블레이드'와 '불멸의 전사' 등 쟁쟁한 타이틀을 제치고 수 주 동안 구글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던 '케로로 액션히어로'의 후속작이다. 특히 게임의 장르가 '액션RPG'여서 그간 온라인게임 '케로로RPG'를 플레이하면서 모바일 버전을 기다려 왔던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3인 1조의 팀을 이뤄 모험을 하는 모바일 MORPG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케로로와 기로로, 타마마 등 팀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팀 스킬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장 특징적이다.

또 총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에 캐릭터와 장비 400여 종, 메인 미션 이외에도 '생존시험', '연합방어', '소대전투', '부대전투' 등 다양한 과제와 대전모드가 존재해 케로로 팬들을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팡게임 남궁완 PM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향후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홍보모델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거쳐 6월 중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깜찍하면서도 매혹적인 메이킹 영상은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공식 카페(http://goo.gl/32EEp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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