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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73분…스완지, 아스널 꺾고 '리그 더블' 달성[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12일(화) 06:10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 기성용(26)이 선발 출전해 활약한 스완지 시티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스완지는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스완지는 16승8무12패(승점 56)가 됐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1무의 성적을 거뒀던 아스널은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1승7무7패(승점 70)가 됐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29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완지는 후반 40분 제퍼슨 몬테로의 크로스를 받은 고미스가 헤딩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가 몸을 날려서 공을 쳐냈으나 골 라인을 넘은 상태였다.

스완지는 남은 시간 아스널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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