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관리와 예방법은?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 소식이 전해졌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무엇보다 여름철에는 열대야 등으로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에 걸리기 더 쉬운 편이다.
특히 5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젊은 층 사이에서도 대상포진이 빈발하는 추세다.
대상포진 발병 시 통증이 나타난 후 보통 3~10일 정도 지나면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긴다. 보통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고 증상도 좋아진다.
한편 상처 치료에는 항생제가 포함된 거즈를 사용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한, 과음이나 과식, 과로를 피하고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게 중요하다.
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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