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시집 '내 하루는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가 김준은 최근 시집 '내 하루는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를 출간했다. 김준이 10년의 침묵을 깨고 내놓은 세 번째 작품은 베일을 벗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내 하루는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는 봄날 지친 햇살이 내린 감성을 그대로 담은 시집이다. 무려 10년의 긴 시간을 은둔한 김준의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색깔이 그대로 담겨 표현된 감성의 시어 때문이다.
발매한지 며칠도 안 된 상황에서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봄에 필연 같은 만남처럼 독자들의 감성을 울리는 시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다.
더불어 김준의 감성을 그림으로 느낌을 살린 이혜민 화가의 작품 역시 독자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발간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준의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가 얼마나 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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