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지승훈 기자] 귀리 칼로리가 식단에 있어 다시금 유용한 정보로 퍼지고 있다.
지난 2월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한의사 김문호 신정애, 개그우먼 팽현숙 김보화, 아나운서 방현주 박소현이 출연해 슈퍼푸드 귀리와 아마씨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김문호 한의사는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체내 노폐물을 분해시키며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귀리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니다. 출산 후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종종 밥 대신 귀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귀리는 현미보다 낮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귀리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 예방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지승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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