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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야구앤더시티' 진행…야구 여신들을 만나자[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08일(금) 13:36

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더 신나게 프로야구를 즐기는 방법을 선보인다. 야구 여신들과 채팅하며 야구를 관람하는 '야구앤더시티'(http://baseballcity.afreeca.com/)다.

'야구앤더시티'는 야구 여신 4명이 관중석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그라운드 위 경기 상황과 함께, 야구 여신들이 응원하는 모습은 물론 간식 먹방까지 볼 수 있다. 흥이 오르면 야구 여신들의 돌발 치어리딩도 펼쳐진다. 시청자들은 아프리카TV 채팅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은 경기 시작 후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순주 홍진영


프로그램을 이끄는 야구 여신에는 가수 홍진영과 강소연(로지), 아나운서 신아영과 정순주가 포진했다. 홍진영은 지난달 30일 목동에서 열린 롯데-­넥센전에서 치어리딩 석으로 뛰어올라가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던 야구팬. 강소연은 '로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수로, 두산 베어스 투수 강동연의 친누나다. 오랜 기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신아영과 정순주는 스포츠 스타 못지않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정순주 홍진영 신아영 로지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야구앤더시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SK전을 찾아간다. 21일과 24일에도 경기장을 찾아가 뜨거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이번 기획은 LTE 현장 생중계라는 아프리카TV만의 장점을 살린 기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여신 방송이나 관중석 생중계처럼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방송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와 SBS스포츠가 함께 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본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홍진영 신아영 아나운서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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