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가 26일 모바일게임 '암드히어로즈'와 신작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의 합동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영화 주인공 복순·태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 속 직업을 투표하게 된다. 참가자는 아이템 보상 및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또 '몬스터' 예고편을 보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개인 SNS에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 및 영화예매권을 획득하게 된다.

'암드히어로즈'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3D MMORPG며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타격감이 매력적인 게임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몬스터'는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스릴러로, 약간 모자란 여자 복순이 동생을 죽인 범인을 추격하는 내용이다. 배우 이민기가 살인마 태수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 '은교'로 주목받은 김고은이 복순으로 등장한다.

쿤룬코리아 모바일사업부 박해란 실장은 "이번 이벤트로 '암드히어로즈'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게임과 영화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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