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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체스' 조권 키 신우 켄, 냉철하고 완벽한 체스기사 변신[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07일(목) 10:58

뮤지컬 '체스' 아나톨리 역 샤이니 키(위)와 빅스 켄 / 쇼홀릭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체스'의 주인공들이 냉철하고 완벽한 체스기사로 분했다.

7일 제작사 쇼홀릭 측은 '체스'의 주인공 아나톨리로 열연하는 2AM 조권, 샤이니 키, B1A4(비원에이포) 신우, 빅스 켄의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또 프레디 역의 신성우, 이건명, 플로렌스 역의 안시하, 이정화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다. 적대국인 미국의 여인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져 가혹한 운명에 발버둥치는 아나톨리, 거만하고 천재적인 승부사로 아나톨리를 몰아세우는 프레디, 프레디의 조수로서 야망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플로렌스 이 세 사람은 체스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정치적 공작 속에서 일생을 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뮤지컬 '체스' 아나톨리 역 2AM 조권(왼쪽)과 B1A4 신우 / 쇼홀릭 제공


작품은 전설적인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뮤지컬로 영국 초연 30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통해 국내에 상륙한다. 오는 13일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이뤄진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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