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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강팀 만나고 싶다면 방법은…[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5월 06일(수) 13:49

롤 / 아프리카 TV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 최강팀들의 맞대결을 생중계(http://msimatch.afreeca.com/)한다.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하는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이다.

MSI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등 6개 지역의 스프링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신설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SKT T1(한국) 등 6개 팀이 나흘간 총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아프리카TV는 '드림팀'을 구성해 이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박상현, 김의중, 성승헌 등 전문캐스터와 강민, 네클릿 등 인기 해설진이 함께한다. 여기에 귀척, 김하음, 김레인, 쏭칼라 등 아프리카TV에서 롤 방송을 하는 여성 BJ들이 합류했다. 중계진은 자신이 예측한 승패 결과에 따라, 벌칙도 수행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사업팀장은 "이번 MSI in AfreecaTV 는 기존의 e스포츠와 아프리카TV가 결합된 참여형 e스포츠의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BJ, 중계진과 함께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생산 및 기존 콘텐츠의 재생산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시청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아프리카TV 중계진과 5대5로 실시간 롤 매치를 벌인다. 상대는 아프리카TV의 중계 드림팀이다.

시청자가 중계진을 이기면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대회 승패를 맞춰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대회 내내 실시간으로 승패 예측 투표를 진행한다. 승패를 맞춘 시청자 중 1000명에게는 퀵뷰 이용권(30일, 90일, 365일 등)이 지급된다.


김진수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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