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1000만 다운로드의 인기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이제야 애플 사용자와 만난다. 게임업체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개발사 턴온게임스)의 아이폰용 iOS버전을 애플 앱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점프 등 세 가지 키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게임방식으로 출시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 내에서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게임 내 라이벌 차량이 등장하는 `시즌2: 쌈바의 추격`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면서 `모두의 마블`와 `마구마구 2013`, `다함께 퐁퐁퐁` 등과 함께 넷마블표 모바일게임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오랫동안 `다함께 차차차`의 iOS버전을 기다려왔다. 시즌2 업데이트로 또 한 번 인기질주를 시작하고 있어 이번 iOS버전 출시가 `다함께 차차차`의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애플 앱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100명의 이용자를 추첨해 트로피 5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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