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케이드 게임의 최고인 '철권7'와 온라인 게임의 최고인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 1위에 빛나는 '도탑전기'가 모여 진행한 롯데월드 나이트 파티 이벤트(이하 나이트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4일 ㈜콩두컴퍼니가 주관하고 롯데월드가 주최한 나이트 파티는 인기 가수 '러블리즈'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철권7'에서 준비한 '철권7' 모델 남규리, 유승옥과 일반인의 이벤트 매치, 3on3 클랜 전국대회의 결승전이 펼쳐졌고,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준비한 일반인 리그의 결승전, 프로팀과 일반인 결승전 우승팀의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할 볼거리로 채워졌다.
이와 더불어 '철권7'과 '도탑전기'는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철권7'은 모델 남규리와 유승옥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철권7' 프로게이머 세계챔피언 '무릎' 배재민 선수와 '냉면성인' 김제우 선수와의 이벤트 대전, '철권7'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도탑전기' 또한 프로게이머 염기성과 함께 하는 '염기성을 이겨라', 코스프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철권7'은 국내 아케이드 최초의 온라인 대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28일 새로운 캐릭터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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