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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임신소감 "노산 탓 임신 10개월 쉽지 않아"[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27일(월) 16:38

비비안수 / 사진=비비안수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비비안수가 남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비비안수는 26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집에 돌아오니 정말 좋아요.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은 배움과 보강의 시간이에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영화 시나리오도 보고 가사도 쓰고 책도 쓸 거에요"라며 "여자들의 임신 10개월은 정말 쉽지 않아요. 특히 고령 임신부에게는 더욱 그래요. 앞으로 꼭 책을 써서 여성들의 강인하고 귀중한 경험에 대해 나누고 싶어요"라고 임신 4개월 차 예비맘이 된 소감을 밝혔다.

또 비비안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요한 기념일에는 남편이랑 함께 와인도 마셨는데 지금은 술 한 방울도 마실 수 없다. 안마, 운동, 굽 높은 신발, 해산물, 생식,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라떼 모두 임신하면서 포기한 것들이다"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와 남자의 다른 점이다. 여성들에게 존경을"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비비안수는 남편 리윈펑과 함께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꼭 끌어안은 모습으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비비안수는 지난해 2월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 리윈펑과 열애 1년여 만에 혼인신고를 해 정식 부부가 됐다. 비비안수는 슬하에 두 딸을 뒀던 리윈펑과 결혼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돼 큰 화제를 모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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