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오다기리 죠 둘째 아들이 장폐색 진단을 받고 치료하던 중 사망했다.
25일 일본 매체들은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 카시이 유우 부부의 둘째 아들이 교액성 장폐색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 태어난 오다기리 죠 차남은 교액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지난 14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0일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돼 이날 오후 목숨을 잃었다. 오다기리 죠 차남 사망 원인인 교액성 장폐색은 일레우스(장폐색) 가운데에서 장간막이 교액돼 순환장애를 일으켜 장관 괴사 등이 일어나는 것으로, 복막염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오다기리 죠, 카시이 유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첫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얻었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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