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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샬케에 2-0 완승[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4월 25일(토) 08:56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05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6)과 박주호(28)가 풀타임 선발 출장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샬케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8승13무9패를 기록하며 8위로 상승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공수에서 모두 기여했다. 특히 구자철은 전반 21분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후반 25분 날린 날카로운 왼발 슈팅도 상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날 마인츠는 수비수 슈테판 벨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왔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흐른 공을 벨이 오른발 슈팅을 통해 선취골을 뽑아냈다. 이어 불과 3분 뒤 또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벨이 헤딩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수비 태세로 전환해 샬케의 공세를 막아낸 마인츠는 승점 3점을 여유 있게 가져갔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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